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2박3일간 스키강습을 받았습니다.
식사는 별로였지만 12시간 강습에 16만원이었고, 그 돈에
리프트도 자유자재로 태워주고 숙소 제공에 음식도 주니
굉장히 싼 편이었죠.
첫날 3시간 수업은 아주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A자로 쭉 내려오는 것과 S자로 꺾어보는 걸 연습했습니다.
아마 길이가 3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거예요.
다음날은 6시간을 수업했는데
3시간 3시간씩 사이에 점심시간으로 2시간
공백을 두고 수업했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 나니 1시간 20분 정도가 남았었는데
뭘할지 막막하고.. 숙소도 가지 말라고 하면서
스키도 타지 못하게 했습니다.
무거운 스키부츠를 끌고 재미없게 놀다가
1시간 20분이 지나자 다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날 초심자용 코스를 마스터했습니다.
마지막 날 일어나자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이제 막 흥미를 느꼈는데 가야 한다니요..
아무튼 그날은 엄청나게 높아만 보이던
초급자용 코스의 연습을 시작했어요.
장애물이 많으니 둘쨋날에 배웠던 S자 기술을
쓸 수밖에 없었죠 :)
그날 초급자용 코스를 거의 마스터했던 것 같습니다.
중급 코스는 보지도 못하고 시작도 못했지만
그래도 썩 괜찮은 스키강습의 추억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네요.
잠자리도 아주 좋았고..
하지만 다음엔 이렇게 싸게 갈 수 없다는사실 :(
그럼 이만.. ^^
Posted by 쏭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