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영어에세이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리죠
별로 관심은 끌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만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식은 공유해야 빛나는 법이잖아요--
1.똑같은 단어를 쓰지 말자
똑같은 단어를 계속 쓰는 것은 '난 어휘력이 부족합니다'란 사실을
널리 선전포고하는 꼴이 됩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단어만 골라 쓰는 습관도 좋지 않지만
우선 기억해야 할 것은, 똑같은 단어를 계속 쓴다면 보기 지겹단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but이란 뜻의 단어를 계속 쓰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단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but, however, still, though, nevertheless, though, although
주의: 이것들은 모두 문맥상 위치라든가 하는 것들이 다릅니다.
그저 뜻이 그러나/그렇지만 이기는 하긴 하지만 주의하세요.
2.쓰고나서 독자가 된 기분으로 읽어보자
읽는이가 되어서 내가 쓴 글을 읽어봅니다.
읽다가 발견하는 문법실수들은 '기억해 뒀다가 조금 후 고쳐야지'
생각지 말고 발견 즉시 고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읽습니다.
그때 막 발견한 실수를 또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계속 처음부터 읽다보면 읽기가 싫어질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않고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3.문법적인 실수만 있는 게 아니다
문법적으로 완벽히 맞다고 해도, 글에는 문맥적 실수가 있습니다.
문맥적 실수는 국어로부터 나옵니다.
예를 굳이 들어 보자면, 'Friendship is important'
라는 주장을 설명하고 있는 에세이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먼저 자신의 경험들을 예로 들 수 있겠죠.
'나는 내 친구 00이를 통해서 우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배웠습니다'
라는 걸 설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우정보다 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건 좋지 않습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면
그건 중요한 실수겠지요.
물론 앞에, 우정을 무시하고 돈을 선택한 사람의 사례를 말했다면
이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그것은 고쳐야만 합니다.
읽어보며 속으로 해석해 봅시다.
앞에 놓인 글은 영어지만 여러분은 그걸 한글로 읽어 보는 거지요.
그럼 문맥적인 실수를 잘 알 수 있을 수 있게 되겠죠?
4.영어는 한글과 다르다
물론 영어는 한글과 다릅니다. 방법들도 많이 다르죠.
하지만 그런 걸 일컫는 게 아닙니다.
한글로 된 해석을 그대로 영어로 옮기는 건 곤란합니다.
주어진 한글은 답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옮겼다는 사실을 우린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답을 그대로 옮긴 게 한글이 아니므로
우리 또한 다르게 옮기기 위한 시도를 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이기에는 좀 어설픈 문제네요.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더 많은 걸 깨닫게 되거나 기억해내면
여러분께 곧 알려드리지요..
그럼 일단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쏭니